철원군에 3대 현안 과제는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 철원 연장, 장사종합시설 조성이다.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을 위해 지난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 공식 수학적으로 나와 있는 추진위원회 구성, 군민 서명운동, 궐기 대회, 현수막 게첨, 관계부처 방문 건의를 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고 문제이다.

연천 전철 철원 연장은 하반기에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전철이 개통된다.(지하철 1호선) 그러나 철원 백마고지역 연장은 추진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고 지켜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철원군 자체로 시작할 수 있는 장사종합시설(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잔디장, 수목장)은 군수 공약 사항이었으며, 철원군민 100%가 선택이 아닌 필수사업이며 원정 장례로 인한 피로감과 어려움 그리고 타지역에 비해 연간 장례비용이 20억 이상 더 많이 지출하고 있으며, 철원에서 유치하겠다는 장소가 없다고 했으며 서면 자등리 지역 주민 65% 이상 서명하여 자등4리 목련추모공원 옆 철원군 부지에 유치건의서를 제출하였으며 민자로 장사종합시설을 조성하겠다는 주식회사 하늘인에서 추진하면서 철원군수, 부군수, 공직자 10명과 철원읍 이장 5명 등 15명을 의정부 지방검찰청에 고발한 상황이 발생했다.

문제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의지와 활발한 활동과 강력한 추진력 부족이다. 많은 군민들이 이현종 군수 마지막 임기내에 시작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군민과 대화, 협의, 토론, 협치로 해결할 수 있다. 대화와 의논, 토론, 협치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