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속도로가 철원에 조기에 연장 개통돼야 하는 것은 군민 모두가 희망 사항이며 숙원 사업이다.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을 위한 추진위원회(대책위)가 지난해 구성하고 활동을 하고 있으나 철원군민들에 손에 잡히고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점이다.

전국 어디나 지역에 현안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추진위원회 구성, 지역곳곳에 현수막 게첨, 주민 서명운동, 군민 궐기 대회, 관계기관 방문 건의 등은 수학 공식으로 나와 있다. 그 이후가 문제다. 철원군 대책위원회는 재구성해야 한다.

군민에 숙원 사업이며 공감대가 형성이 됐는데 대책위원회 명단에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정의당 인사는 한명도 없다. 지방선에 더불어민주당 한금석, 무소속 고기영도 포천고속도로 연장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이현종과 한금석의 군수 당선 표 차이는 369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기에 한금석과 고기영 역시 대책위에 함께 해야 하는데 배제됐다.

군민을 내편 네편, 지역 성향, 성품, 적대를 불문하고 지도자는 모두 함께 대책위원회에서 함께 해야 하는데 반쪽자리로 구성됐으며, 활발한 활동에 도전 정신이 강하고 활동적인 사람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아니다. 숫자 채우고 시간때우는 시대가 아닌 일하며 활동하는 사람에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전자에 기본적인 공식적인 일하고 난 후 지금은 휴먼상태다. 이제부터 다시 출발한다는 새로운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국회에서 설명회, 토론회, 공청회, 세미나도 개최하고 정당 대표자, 관계부처장도 철원 초청하여 현지에서 포천고속도로 연장돼야 하는 당위성도 설명하는 등 군민, 정부, 국회(정치)가 함께 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과감하게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