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이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이다. 민자도 아닌 정부에서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을 위해 정부예산 1조1700여억원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 우려되기 때문에 포천고속도로를 철원에 연장해야 하는 과제 다시 말해 이유를 찾아 정부에 제시해야 한다.

철원에 정부에서 하고 있는 국가 산업단지 각급 연구기관, 정부청사 등이 전무한 상태인 철원에 조단위 예산 투자가 쉽지 않다.

올해 3억 예산은 예비타당성 조사인데 이 또한 기재부나 국토부가 세운 예산이 아닌 연말에 예산 심의 당시 국회의원들이 서로 교환하는 쪽지 예산이다. 이로서 철원군, 정부, 정치권(국회)이 삼위일체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철원에 고속도로가 연장돼야 하는 이유를 찾아 정부에 제시하는 이유와 과제가 중요하다. 통상적인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접경지역 개발차원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이 아닌 조기연장을 해야 하는 과제를 찾아야 한다.

지난 2003년 연천 신탄리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복원시 추진위원회에서 철도 침목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여 정부를 감동 시켰다. 대한민국 역사상 우리 동네 기차가 들어오기 위해 철도 침목값을 줄테니 기차 들어오게 해달라는 것을 처음 이라며 정부에서 감동했다.

홍천과 용문 철도 연장 추진위가 2020년 4월 20일 출발 추진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표류 상태다. 정부를 감동시키고 조기 연장 이유를 찾아서 정부에 제사하고 철원군, 정부, 국회(정치)가 삼위일체가 되기 위해서는 철원군 대책위원회 재구성하고 새롭게 출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