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송농협 미곡처리장(RPC)의 적자가 지난 2022년도에 무려 90억원에 사업준비금 15억원이 소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합원들은 누가 책임지며 일부 조합원은 파산 우려 말에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농협에 적자가 생기는 것은 조합원의 적자기 때문이다.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며 조합에 주주는 조합원이기 때문이다. 쌀소비 부진으로 쌀 판매 부진으로 돌리지 말고 이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쌀값 하락과 소비부진, 판매 부진에 대한 대책과 대비를 했어야 하는데 어떤 대책에 어떻게 대처했냐는 것이다.

철원 관내 4개 농협의 적자 폭이 너무 크다. 그 중에서도 동송농협 적자 폭이 너무 크다는 점이다. 이로서 올해산 추곡 수매가격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문제는 적자를 보면서 방법을 찾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4개 농협이 적자와 방만 운영의 묘를 찾기 위해 농협 RPC 통합문제가 거론되다가 슬며시 꼬리를 내렸다.

농협 RPC의 경영혁신과 적자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농협의 큰 과제 중에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