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내 6개 읍면을 포함 읍면과 군단위 사회단체가 무려 200여개에 이른다. 저마다 지역발전과 단체발전, 소속회원들에 권익신장과 소득향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한다는 구호와 형식은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 활동하며 도전하여 전진하고 발전하는 사회단체는 많지 않다.

일부 사회단체는 민주 방법으로 회원들에 의견을 존중하고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홍보하면서 함께 하는 사회단체가 있는가하면 안일무사에 복지부동에 숫자와 자리 지키기, 명함형 사회단체장과 단체도 많다.

그러나 이제는 일하는 시대이며 함께하는 시대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며 함께 해야 존재한다. 이름도 있는데 무슨 활동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고 지원 보조금 받아서 형식적이고 구호에 끝나는 사회단체도 많다.

1년에 회의한번 안하고 혼자회원에 혼자 회장 무엇을 어떻게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죽은 사회단체도 많다는 점이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자기가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하여 내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물러나라. 사회단체장은 명예가 아닌 명예 시대는 지나가고 지금은 일하고 봉사하며 돈쓰고 함께하는 시대다.

자신 없고 능력 없으면 물러나야 발전한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고 관례와 관습 이제는 버려야 한다. 시대와 세상이 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