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누가 뭐라고 해도 농업군이며 뿌리가 농업이며 수도작 농사(벼농사) 위주로 농업인 전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제는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변하며 특히, 먹거리가 변하면서 쌀보다는 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문화로 전환하기에 이에 맞는 농사로 전환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쌀보다 육류(고기)를 더 많이 먹는 것으로 전환이 됐다. 쌀 소비는 국민 1인당 56.8kg인데 육류 소비는 58.2kg이다.

이에 전국에서도 식생활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중요한 것은 기후변화, 기후온난화로 인한 작물 재배 변화, 제주도의 감귤과 한라봉보다 여주 이천에서 재배한 것이 품질이 우수하고 사천과 김천에서 바나나 재배가 성공하면서 보성에 녹차도 춘천과 고성에서 재배하는 등 사람들에 식생활 변화, 기후변화에 맞춰 작물재배도 수도작을 탈피하여 변해야 한다는 점이며, 화천군에서는 올해 19억여원을 투자하여 열대야 작물 바나나를 재배 시험한다고 한다.

철원군 편리하고 쉬운 벼농사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시대변화 식생활변화, 기후변화에 따라 농작물 재배도 변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도작 쌀 농사하나로는 타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기 때문이다.

다양한 농작물 재배로 농가소득 향상과 소득증대에 대한 많고 깊은 연구 투자가 필요하기에 수도작에 대전환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