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가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다.

철원군 춘천에서 떨어져 나오는 춘천선거구가 분구가 될것이냐? 역시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국민의 힘 소속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를 보면 한기호 현재 국회의원, 변지량 강원도민복지특별자문관, 이민찬 강원도정책특별보좌관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과연 내년에 누가 국민의 힘으로 공천을 받을 것인가에 주민들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현재로서는 3인이 거론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성 지역위원장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2023년 1월 현재 14만 5580여명이다 춘천, 철원, 화천, 양구군 중에서 춘천 소양강을 중심으로 서쪽지역에 춘천시 신북면, 동면, 서면, 사북면, 북산면, 신사우동 등 6개 읍면동에 인구가 철원군보다 많은 5만 8742명이다.

철원군 4만2174명, 화천 2만3323명, 양구 2만1341명으로 춘천지역이 철원보다 인구가 많다보니 입지자들이 춘천에 공을 많이 들이고 춘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 힘에서 한기호, 변지량, 이민찬 등 3인에서 누가 공천을 받을 것인가가 관심이지만 아직도 1년이 더 남았기에 또 다른 변수가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며 올해 7, 8월경이면 윤곽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 인구현황
                                 2023. 1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