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부채 중 최고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농기계 구입 대출금이다. 농기계 트랙터 한 대 가격이 관광버스 1대 가격과 비슷한 1억원이 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비싼 농기계를 관리 보관해야 하는데 농번기가 끝나면 논밭 주변이나 도로변 등에 방치하여 보관함으로서 농기계의 수명 단축되는 피해가 크다는 점이다. 또한 문제는 전국에서 철원지역은 특수지역으로 귀농선 북방지역으로 출퇴근 농사를 하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이다.

동송 상노1리에서 대마리 산명호 옆까지는 15~20km 거리를 농기계를 운전하여 30~40km를 왕복하면서 농사를 하다 보니 농기계 소모는 물론 경제적인 부담(유류대)과 교통사고 부담이 생기기에 귀농선 북방에 농기계 보관 창고를 연차적으로 신축 건립하면 경제적 부담해소, 교통사고 우려 감소, 영농비 절감, 농기계 수명 연장 등으로 많은 우려와 이익이 있기에 귀농선 북방에 농기계 보관 창고를 건립하면 귀농선 북방지역에서 농작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농기계 보관 창고에 입고시킨 후 자동차로 돌아오는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농사 지역이 될 것이다.

매년 철원군에서 100여명, 2~3개씩 신축하면 적은 돈으로 농업인들에 편리한 농사, 영농비 절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농사지역으로 대전환과 변화가 올 것이다. 철원군에서는 매년 귀농선 북방지역에 농기계 보관 창고를 건립하는 과제 시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