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전국에 시·군들이 앞다투며 홍보와 광고에 노력하고 있다.

일본에서 ‘고향사랑가부제’를 실시하면서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고향사랑기부제란 현재 살고 있는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제공제 혜택을 제공 받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세액 공제 10만원+답례품 3만원)

기부금액에 대한 세액공제 및 기부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그 지역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기에 기부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함께 직·간접적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전국에 226개 시·군 중에 225개 시·군은 단일지역이지만 철원군은 철원군, 김화군, 평강군이 하나로 통합하여 철원군이 되었기에 출향인사와 재경인사도 타시군보다 많다는 점으로 환경과 여건이 매우 좋다는 점을 최대한 이용하며 50억, 100억도 기부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전국민의 15%정도만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다고 답변했기에 대대적인 홍보와 광고를 하여 전국에서 최고의 기부금이 철원에 올수 있게 철원군은 최선에 노력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