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중심지이며 심장인 경원선 양쪽 날개인 경원선과 동해 북부선을 접경지역이 연결되었으나 철원 백마고지역~월정리간 경원선 복원은 감감무소식이다.

2015년 8월 15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여 착공식을 가졌으나 2016년 5월에 일방적으로 중단된 후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다.

남북협력기금 1500여억원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철도 용지 매입 및 군부대 동의 등 행정절차도 전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대통령이 참석하여 기공식을 진행한 국책사업이 왜 7년이 지나도록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와 변명이라도 했으면 한다.

관전리에 현장사무소와 근로자 숙소는 애물단지로 변해가고 있다. 국토부의 자금이 아닌 통일부의 남북협력기금으로 추진한다는 사업이다. 국토균형발전과 접경지역 개발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으로 조금만 생각해도 재시공 했을 것이다. 7년이 지나도록 재 착공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가.

대통령이 참석하고 기공식을 가진 국책사업도 진행이 안되는데 누가 국책사업을 신뢰하고 믿겠으며 철원군에서 전개될 여러 가지 국책사업에 대한 회유를 느낀다.

철원에 지도자들 국회의원, 군수는 언제까지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것인가. 군민들은 안되는 이유와 변명이라도 기다리고 있다. 철원군민이 하나되어 하나에 힘으로 노력하여 내년에도 재 착공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