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철원 농업인의 젖줄인 토교저수지를 개방하여 철원의 새로운 관광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철원 안보 관광지 가는 길 코스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철원의 안보관광, 철원읍 관전리 노동당사를 지나 월정리 평화광장 평화전망대 제2땅굴 연결되는 지점인 평화전망대를 지나 제2땅굴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동송읍 양지리 마을에 접해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 인공저수지로는 최대규모로 저수지 한복판에 섬이 있어 관광지로서의 손색이 없으며, 문제는 군부대 국방부의 승인 여부인데 국방부에서 완전 개방이 안되면 양지리 마을에 접해 있는 토교저수지 제방뚝부터 부분적으로 개방을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개방하는 방법을 추진하면 된다.

또 안되면 제2땅굴로 가는 길옆에 위치해 있어 200m 정도 도로를 개설하면 된다. 물반, 고기반이라는 토교저수지, 전국 인공저수지로서는 최대규모이다.

인공저수지를 활용한 새로운 철원에 관광지 개발 심도있게 검토하고 연구하여 또 하나에 새로운 관광지를 조성하자.

철원에 토교저수지는 1972년 조성한 대규모 인공저수지로 저수지 면적 333.84㎡에 저수량 165,680톤, 유역면적 237ha, 몽리면적 1553.7ha 대규모 저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