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열린 철원 태봉제 행사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철원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주변에서 성대하게 열리고 막을 내렸다.

철원군의 최대 축제이며 군민의 화합과 단결, 신뢰와 소통 만남의 장이 된 태봉제 근남 마현리에서 철원읍 대마리 주민 그리고 재경인사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계기가 돼 화기애애한 자리가 됐다.

체육행사, 오락행사 등과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함께 하면서 내년을 기약하고 막을 내렸다.

태봉제를 계기로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의 힘으로 함께 하면 철원군에 현안 숙원 사업인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 철원 연장, 백마고지 ~월정리간 경원선 복원, 철원병원 도립병원 승격 등 군민의 숙원사업이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이 하나되고 함께 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시작이 되는 태봉제 행사에 많은 수고와 고생을 한 공직자와 관계자들에 감사와 위로를 보내며 태봉제와 같이 각종 행사와 모임이 철원군민이 화합과 단결, 소통에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 군민 하나의 마음으로 하나되어 함께하면 철원은 발전한다는 긍지와 자긍심으로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