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근남 사곡리에 위치한 철원 플라즈마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 됐지만 잡초만 무성하여 일부 주민들은 풀단지라는 말을 한다.

수백억을 투자하여 10여년동안 조성한 철원 플라즈마 산업단지 하루라도 빨리 분양이 되어 기업과 공장이 가동되어 일자리 창출과 군민의 소득향상 인구 증가에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산업단지를 조성한 목적이다.

기업과 공장이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불리한 것은 기정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기다리며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도로와 철도망 부족으로 기업과 공장의 물류비용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인력 확보, 종업원들에 문화공간 부족 등의 불리한 여건이지만 이를 탈피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찾아야 한다.

대대적인 홍보와 광고, 경제인 연합회를 비롯 중소기업 중앙회,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하고 파격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며 철원에 연고를 가진 기업인과 물류비용을 많이 부담하지 않는 기업체 등을 방문하고 찾아다니며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철원 플라즈마 산업단지 풀밭으로 방치하며 보고 기다릴 수는 없다.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분양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전국에서 조성되고 있는 각종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이 수도없이 많다. 이들과 치열한 경쟁을 위해서는 남다른 노력과 홍보 광고가 필요한 것이다. 더이상 방치하지 말고 분양에 총력을 경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