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속도로 조기 철원 연장 지금부터 시작이다. 전국에서 똑같은 공식 수학 공식이 추진위원(대책위원회)구성, 궐기대회, 주민서명 운동, 현수막 게첨, 관계 중앙부처 방문은 수학 공식으로 똑같이 한다.

이후가 문제며 일이다. 이제는 정부를 자극하고 설득하며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 포천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시작하면서 아쉽고 안타까운 것이 두가지다.

포천고속도로도 중요하지만 연천 전철(지하철 1호선) 연장도 매우 중요하다. 내년 2월 13일까지 연천역사가 완공되면 시운전을 거쳐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지하철 1호선이 운행된다.

연천역에서 신망리역, 대광리역, 신탄리역등 3개 역을 지나면 철원 백마고지역이다. 20.3km 거리다. 동송읍에서 20분 거리다. 철원읍, 동송읍 주민은 물론 갈말 정연리, 김화 도창리 주민들도 기차를 이용한다. 편리하고 교통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내년도 연천 전철이 개통되면 철원읍, 동송읍 주민들은 수도권을 오가는데 20% 이상이 이용할 것이다. 동송에서 20분 가면 지하철 1호선으로 서울을 가니까.

또 철원군민이 하나 되고 하나에 힘으로 반쪽이 아닌 전부가 함께해야 한다. 지난해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철원지역 위원회에서 포천고속도로 연장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허영 국회위원, 정성호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우상호 국회의원 등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그들 나름대로 활동을 했으나 이번 대책위원회에 민주당 핵심 당직자는 한명도 포함되지 않아 아쉽고 안타깝다.

철원에 김철배 민주당 중앙당 상임위원이 있고 전성 지구당위원장, 한금석 지역위원장 등도 고문이나 자문위원으로 포함하여 함께 해야 한다.

허영 국회의원은 현재 국토위원이며, 정성호 국회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최측근이며, 전성 지역위원장은 대학 선후배에 현재 국회 국토위원장과 호형호재하는 사이 등으로 군민 모두가 네편 내편 편가르기가 아닌 하나로 철원 발전에 여야가 어디있냐. 함께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조기에 성공한다는 점이 제일 중요하며 지금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