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을 위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철원군민 궐기 대회가 8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군청 앞 광장에 군민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천에서 철원까지 25.3km구간만 연결되면 고속도로가 철원까지 연결된다.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철원군도 우리들의 생각하는 것 외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 철원지역에 기업과 공장이 많이 유치되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은 정부에서 우선 순위사업으로 선정하여 조기에 착공해야 한다. 접경지역인 철원은 군사시설법을 비롯한 안보에 묶여 70년이 넘도록 발전하지 못한 곳이기에 이제는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

국토균형발전과 접경지역개발,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 철원군민이 하나되어 하나에 힘으로 함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철원군민의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나가자.

정부에서 지금까지 소외되고 변방 취급하며 여러 가지 사항에서 배제하였으나 이제는 관심있게 지원해야 한다.

문제는 철원군민의 하나된 마음과 생각 행동이다. 단결된 마음과 행동 군민의 신뢰로 서로 간에 이해하고 단합하여 내가 살고있는 내고장 발전을 위해 고속도로 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함께 하나되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