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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민의 최대숙원 사업인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이 이제야 군민들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범 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발했다.
통상 국가정책사업은 3년부터 5년이 소요돼야 시작된다. 통상적인 법적 절차 때문이다. 여기에 예비 타당성 조사가 생략돼야 착공 시기가 빨라진다.
정책사업은 정치권(국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는 점은 2003년도 연천 신탄리~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복원을 추진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끼고 경험했다. 당시 평만당 대표였던 정동영 당대표가 철원에 와서 추진위원들과 2시간 동안 토론과 대화, 건의, 소통을 하기도 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지난 2020년 국회의원 후보시절에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 경원선 복원, 연천 전철 철원 연장, 국도 47호선, 87호선 4차선 확장을 공약했는데 국도 87호선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1리 동송농공단지까지 3km 구간은 2015년도에 이미 확정되어 올해부터 본공사에 착수한 상태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지 2년이 지나 2024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기에 임기에 반환점을 지났다.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 심의에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을 다만 몇억이라도 확보하여야 군민들에게 진행 사항을 가볍고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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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국회의원 공약 사항
■공통공약
∙「국방수권법」 제정 – 군 통수권 행사에 민의를 반한 권한 행사 제한
∙「군 유휴지 주변지역 발전 특별법」 제정 및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
∙「인구소멸지역지원특별법」 제정 및 농산촌 공동화 방지 사업 추진
∙ 농축산물 군납 확대 및 1차 가공품 지역 조달
∙ 강원도 맞춤형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 조성 추진
∙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완공 등 SOC 확충
∙ 강원도 규제 OUT 정책 실현
∙ 농산촌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 도내 대학생·청년 취업지원 면접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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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공약
∙ 철원~포천 고속도로 연장
∙ 경원선 복원 및 전철 철원 연장
∙ 국도 47·87호선 확장
∙ 생창리 생태공원화 추진
∙ 율리지구 농촌용수 개발
∙ 민통선 전면 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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