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전철(지하철 1호선)이 지난해 12월말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예산 관계로 올해말로 연장하였으나 내년 2월 13일에 연천 역사가 완공되면서 개통이 조금 늦어진다는 계획이다.

연천에 전철이 개통되면 주민들에 편리는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눈부신 발전이 예상된다. 연천역에서 신망리역, 대광리역, 신탄리역을 지나면 철원 백마고지역이며 20.3km구간이다.

철원에서는 철원읍과 동송읍 주민은 물론 이길리, 정연리, 김화 도창리 주민들도 경원선 동두천 기차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아지고 있다. 기차를 이용하면 교통비가 수도권을 다녀오는데 단돈 1000원이며 편리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철원읍, 동송읍 주민들은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도 중요하지만 철도망 구축인 연천 전철 철원 연장도 매우 중요하다며 왜 포천고속도로만 부상시키고 연천 전철 문제는 제기하지 않느냐는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천 전철 철원 연장, 철원 백마고지역~월정리간 경원선 복원도 고속도로만큼 중요하며 시급히 성사돼야 한다. 동두천은 미군 주둔 당시 인구가 10만명이던 것이 미군이 떠나면서 8만명으로 감소했다.

지하철이 의정부에서 연장되고 수도권 서부고속도로가 민자로 양주 옥장까지 추진하면서 인구가 10만에 이르며, 동양대학이 들어오고 개신교 재단에서 1500여 명산의 대형 종합볍원을 신축하는 등 변화와 발전은 심사외로 크다는 점이다. 연천 전철(지하철 1호선)철원까지 반드시 연장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