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민들의 최대숙원 사업이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과 연천 전철 철원 연장이다.

포천에서 철원까지 25.3km 고속도로로 연장해야 하며, 연천역에서 철원까지 20km 구간 신망리역, 대광리역, 신탄리역 등 3개 역을 지나면 철원 백마고지역이다. 20km 구간에 전철(지하철1호선)이 연장되면 철원군은 오지에서 탈피된다.

포천고속도로 연장은 사업비가 8200여억원 연천 전철 연장은 5900여억원에 사업비가 투자되면 해결된다고 한다.

지난 2003년도에 연천 신탄리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5.3km 구간 경원선 복원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군민에 힘이 하나로 모아지면 가능하다.

철원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군민들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일에 철원군 원로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40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신탄리~철원 간 경원선 복원도 철원군 원로회가 민간 주도로 시작한 경험과 노하우를 거울 삼아 이제부터 본격 시작해야 한다. 선출직 지도자인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이 함께 공약사항이다. 철원발전을 위해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8월부터 철원군의회가 주관하여 철원군에 각계각층 인사들을 총동원 포함시켜 범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철원 군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반드시 고속도로, 연천 전철이 연장돼야 한다는 것을 바라고 있기에 지금부터 본격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