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뿌리가 농업이며 농업군이다. 그런데 왜 농업문제에 선두주자가 아닌 후발주자 뒤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까.

농업회의소를 만들어 철원군에 농정과 시책의 관주도에서 민관농정 거버넌스로 실현하고 범 농업계의 단일창구로 공식적인 농업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농업인 농업인단체 의견을 종합조정하여 철원군 농업정책에 반영하여 민관이 하나 되어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농업회의소 구성을 권장하면서 지원하고 있다.

목적은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 지자체별 농업회의소 설립 운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농업회의소 활성화를 도모하기 때문에 각 시·군마다 농업회의소 구성을 권장하고 있다.

농업회의소는 2010년도에 강원도 평창, 전북 진안, 전남 나주에서 처음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전국에 40개 시군에 농업회의소가 구성 성립됐다.

강원도에 18개 시군 중에 평창군 춘천시, 속초시, 양양군, 양구군 등 5개 군이 설립했으며 준비를 하고 있는 시군이 3개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업회의소의 역할을 법률에 근거한 공적기구로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기관에 준하는 권한과 위상을 부여하고 농정참여, 조사연구, 교육훈련, 공식 서비스 기능을 담당하며 농업인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오는 8월 16일까지 각 시도에 공문을 보내 2022년 농업회의소 사업대상 지자체 선정 계획 공문을 보냈다. 철원군에서도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여 철원농업회의소를 구성하고 철원군과 농협, 농업인 등이 함께 철원농업정책을 함께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