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유일한 진료시설이 철원병원이다. 철원병원을 도립병원으로 승격시켜 의료진을 보강하여 철원군민들에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원정 진료로 인한 군민들에 불편,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군민들이 철원병원을 도립병원으로 승격시켜 철원군민들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철원주민들은 포천의료원(경기도 도립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의정부 을지병원 등에서 진료를 많이 받고 있다.

포천에 연천군 전곡읍에 도립병원이 운영중이며, 철원은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의료 취약이 어제오늘에 일이 아니다.

정부에서는 접경지역 개발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지원 차원에서 철원병원을 도립의료원으로 승격하여 철원군민들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돼 군민들이 원정 진료를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철원군 원로회에서는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강원도와 한기호 국회의원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철원병원 도립의료원 승격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민들에 많은 협조와 관심, 조언 등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