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장사종합시설 조성과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군민들에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 감소를 위해서는 장사종합시설이 없어서 원정장례를 치르면서 타지역 주민보다 장례비용이 500여만원을 더 지출해 연간 철원군민이 20여억원을 더 지출하며 원정장례로 너무 불편하며 고생에 고생을 하고 있다.

지난 2~3월에 코로나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을 위해 속초 화장장에 가서 몇일을 기다리기도 했다.

철원군에서 지난 2017년부터 연구용역 및 견학 등을 하면서 혈세 5200여만원을 지출하였으며,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한다. 올해도 5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철원군 원로회에서 장사종합시설 조성에 대한 대안 제시, 추진방법, 진행할 점 등을 수십차례 제기했으나 군민들에 볼멘소리와 질타 여론을 의식해 형식적이고 구호로 일관하며 마이동풍식에 행정으로 시행하기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제는 실질적이고 강력하게 밀어붙여 성사시켜야 한다.

또 하나 문제는 철원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다. 매년 군민에 혈세를 24여억원씩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을 하면서 왜 철원군민이 혜택을 보지 못하나.

군민들에 불평불만에 의심까지 하는 군민이 많아지고 있어 연간 24여억원씩 시내버스에 주는데 공영제로 실시하여 초·중·고교생,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일반 군민은 1000원, 버스기사는 정규직이 되는데 왜 안할까.

정선군은 3년전부터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춘천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경로는 무료, 속초시는 내년부터 75세이상 노인 무료 승차 계획이라고 한다.

철원군도 이제는 이핑계 저핑계 형식과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실천을 해야 하는 것이 장사종합시설, 시내버스 공영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