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 청소행정도 이제는 변화 혁신으로 군민들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철원군에서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분리수거 한다고 많은 홍보를 하고 있으나 수거 업체가 무시하고 주민들은 분리하여 내놓아도 수거 업체가 함께 혼합 수거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 방송에 보도한 것을 보면서 많은 의구심을 갖는다.

오래전부터 청소행정에 대한 볼멘소리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민들은 말 잘 들어 분리하는데 수거 업체가 혼합수거하여 매립하는 어이없는 일이 생겼으며, 또한 대형 폐기물 수거에 대한 불평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포천시는 생활 쓰레기 수거 업체가 4개가 경쟁하여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철원군은 수십년간 한개 업체가 단독으로 수거하는 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철원군에도 경쟁을 위해 한 개 업체가 아닌 2~3개 업체를 분리하여 쓰레기 수거의 경쟁으로 주민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정답인데 한 개 업체에 수십년간 독점수거, 대형 폐기물 수거 등 철원의 청소행정도 이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이다.

2026년 1월부터는 생활 쓰레기 매립은 사라지고 소각으로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침출수 등 준비해야 하고 확인해야 할 사항도 많다.

철원군 청소행정에 대한 주민들에 불평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