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226개 시군 노인회관 중 주차장도 없고 철골계단을 밖에다 만들어 출입을 하는 곳은 철원군 노인회관뿐이다.

넓은 지역 다 두고 골목을 찾아 신축한 철원군 노인회관 철원군의 지도자들에 근시안적인 밖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만 생각하면서 노인회관을 현위치에 신축하면서 신축 다음해부터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으며, 노인들에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환자에 약제비를 지원하여 노인들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는 곳이 경남 함안군은 월 5000원씩, 이천시는 월 7000원씩 만성질환 노인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주의가 팽배하여 자기밖에 모르면서 경로효친 사상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 희석되고 있어 양구군에서는 11년 전부터 고령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자식들에 봉양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80세이상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자식에 월 5만원의 봉양수당을 지급하는 제도, 철원도 시행해야 한다는 노인회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철원군의회 박기준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으로 뒷받침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침체되고 안일무사로 복지부동으로 일관하던 철원군 노인회가 사람(회장)이 바뀌면서 1만3000여 회원에게 ‘희망과 용기를 더해주면서 노인들에 권익 신장과 권리 주장, 노인복지향상과 현안 해결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노인회장 활동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