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에서 농업회의소를 만들어 지역에 농업문제를 모두가 함께 농업정책과 시책을 협의하고 토론하며 소통하며 결정하는 기구를 만드는 것이다.

철원군, 농협, 농업관계 공공기관, 농업인 단체, 작목반, 영농조합, 농업법인회사, 농업인 등이 함께 철원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증대 등 농업전반에 관한 문제를 협의하고 토론하며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구다.

강원도에서도 양구, 횡성, 홍천 등 18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은 누가 뭐라고 해도 뿌리가 농업이며 농업군이다. 그런데 각종 농업분야는 앞에 가지 못하고 뒤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철원군내 농업인단체도 10여개가 넘는데 농업인들에 권익과 농업인에 주장과 목소리를 못내고 있어 안타깝다.

양구군은 전국 226개 시군 중 육지에서 최고 작은 인구 2만명이 남짓한 철원군에 반인데 3월 30일 양구 농업회의소를 출발시켰다.

철원군도 농업인단체가 앞장서 주선하여 민·관, 농협, 농업인이 함께 철원농업발전과 농가소득증대 방안 농업인의 주장과 권익신장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의체 철원군 농업회의소를 만들자.

철원군민과 농업인 긴잠에서 깨어나서 함께 출발하고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