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은 경우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등록외국인 포함)들을 위한 보험으로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며, 군민안전보험 가입 기간은 1년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철원군은 지난해부터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일상생활시 예기치 못한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는 제도로 1000~1500만원 보다 높은 2000만원대로 인상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문제는 군민안전보험제도 시행실시를 군민들이 모르고 있어 보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점이다.

철원군에서는 군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로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