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미질을 가지고 있는 철원 오대쌀 판매가 부진하면서 농업인들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쌀 가격이 하락하면서 9월에 3만9000원하던 쌀값이 3만4000원(10kg)에 거래되고 있다.

철원군과 농협에서는 철원 쌀 판매망 확충을 위해 주어지고 정해진 방법이 아닌 다양한 방법 다각도 구상하고 시행하자. 철원군과 농협의 농특산물 판매정책은 완전 낙제점이다. 쌀이 부족할 때는 신문광고를 하고 쌀이 남아 돌때는 광고를 안하는 철원군에 농정시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한심하다는 말뿐이다.

철원출신 재경인사. 철원과 관계된 자매결연, 상생협약을 맺은 곳, 철원에서 기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 그리고 특히 철원에서 결혼하여 도시로 나가서 사는 출향인 가정(주부)등에 군수 명의로 서신을 보내자.

특히 수도권에 거주하는 철원 출신인이 철원 쌀 판매원이 될 수 있도록 군수와 농협장 명의의 서신을 보내고 분기별로 한번씩 경품증정 행사를 펼치며, 철원군에 각종 축제와 행사, 체육대회, 태봉제 등의 행사시 초청장, 관광지 무료, 주정차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자.

생산에 못지않은 것이 판매망 구축이다.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매해야 수입이 되는데 판매하지 못하면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 철원에 오늘에 농부도 활성화를 위해 변화와 도전을 해야 한다.

복지부동에 안이한 태도가 아닌 도전과 새로운 방법, 다양한 다각도에 도전 농협은 쌀로 인한 적자가 발생하면 쌀 못 팔아 적자났다고 조합원들에게 양해해 달라고 할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