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출신 선출직 지도자인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님들께 물어봅시다.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까지 경원선 복원 철원읍 율이리에 안양골 농업용수 저수지 올해도 착공 못하고 한해를 넘기나요.

경원선 복원은 2015년 8월5일 당시 박근혜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는데 2016년 5월에 일방적으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노동당사에 현장사무소와 인부 숙소 건물이 흉물로 변해가고 있는데 6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 올해 통일부에 남북협력기금으로 시작한다고 했는데 11월말 현재 무소식이랍니다.

당초에는 1500여억원 사업비라고 하더니 올해초에는 1700여억원에 사업비가 투자되며 철도용지에 대한 보상도 마무리되고 이제 재 착공만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주고 있다.

또한 철원읍 율이리 안양골 농업용수 저수지는 매년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한해지역으로 영농에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15년전부터 농업용수 저수지 축주가 거론되다가 올해초에 435억여원의 예산으로 농업용수 저수지 착공이 확장됐다고 발표했으나 역시 지금까지 감감무소식,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사업인데 왜 착공을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군민들은 궁금합니다.

앉아서 목 빠지게 기다리지 말고 정부 부처 찾아다니고 쫓아다니고 보채면서 사업에 진행과 정을 군민들에 자세히 알려줘야 하는 것이 선출직지도자들에 과제 아닌가요.

선출직 지도자들에 활동비(월급) 이런 일하라고 군민에 혈세를 주는 것인데 활동비만 매달 꼬박꼬박 받는 활동 안하면 반환해야지요. 하루빨리 속 시원하게 군민들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설명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