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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농기계 관리,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농기센터, 농기계 겨울철 관리 따라 천차만별 강조⋅휘발유엔진은 비우고 경유엔진은 연료 채워 보관
김순경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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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5  11: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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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잦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기계 고장 및 수명 단축을 예방하기 위해선 농기계 보관·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관내 일부 농가에서 고가의 농기계를 정비 없이 야외에 방치하거나 눈·비에 노출시키고 있어 농기계 수명 단축 등 손실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겨울철 농기계는 눈·비를 맞지 않는 곳에 보관하며 트랙터는 클러치를 떼어놓고 유압 리프트암을 내린 상태로, 클러치 레버나 벨트 등은 풀림상태로 보관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체 내·외부를 깨끗이 닦은 후 각종 볼트와 너트 상태를 점검하고 농기계는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덮개를 씌워 보관해야 한다.

특히, 농기계의 묵은 엔진오일은 엔진이 더운 상태에서 배출하고, 적합한 오일을 규정량만큼 주입한 후 공회전을 한 뒤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엔진은 점화플러그, 기화기, 공기청정기 등을 깨끗이 청소하고, 냉각수를 완전히 배출시키거나 적정 부동액을 사용하여 동파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누전이나 방전을 막기 위해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해 놓고, 타이어는 고임목을 고여 놓거나 압력을 표준보다 조금 더 높여서 보관한다.

휘발유 엔진의 경우 겨울철 결로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료탱크, 연료여과기, 기화기에서 연료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며, 경유엔진은 연료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워주는 것이 좋다. 또한, 보관에 따른 예기치 못한 화재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기종별로 정비를 철저히 한 뒤 보관하고 관리 요령에 따라 눈이나 비를 맞지 않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잔고장 없이 영농적기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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