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민들의 최대숙원사업은 포천고속도로와 연천 전철 철원 연장,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까지 경원선 복원, 장사종합시설 조성,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 등이다. 이제는 더이상 기다리며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다. 이제는 철원군에 주인인 군민이 나서야 한다.

홍천에서도 홍천~용문간 철도 32km 구간 연장도 순수 군민들이 2019년 4월 20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발하여 지난 6월에 정부에서 최종확정했다.

철원군도 철원지역에 동송권역 발전협의회, 김화지역 발전협의회, 갈말지역 발전협의회가 조직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임도 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말 그대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활동하여 주민들에 희망을 채워줘야 한다. 주민들이 이름만 가지고 있다는 실망감과 허탈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활동을 해야 한다.

철원 군민에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면서 회원들과 주민들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서명운동 건의서 및 3개 지역발전 연계 협의와 대화, 토론회 등을 개최하면서 활동하다가 내년 7월에 철원군의회가 구성되면 군의회로 위임하여 철원군의회에서 연천 신탄리~철원 백마고지역 개통, 경원선 복원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철원군 각계각층이 총망라하여 본격적으로 출발하면 성공할 수 있다.

철원 군민은 2003년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철원지역 3개 지역발전협의회 활동을 철원 군민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