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최대숙원사업은 포천고속도로(세종~구리), 연천 전철이 철원까지 연장돼야 하는 것이 최대 숙원사업이며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지하철 1호선)이 연장돼야 한다.

철원에 기업과 공장 유치, 인구증가와 소득향상으로 변모 발전하게 된다. 옆동네인 포천시는 고속도로에 이어 2027년에는 지하철 7호선 서울 도봉산역에서 포천까지 연장되며 연천군은 내년말에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20.8km 구간에 전철(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다. 포천에서 철원까지 고속도로 25.3km구간만 연장되면 된다.

사업비가 8300여억원이며 연천에서 철원까지 20km구간에 연천역에서 신망리, 신탄리, 대광리 등 3개 역을 지나면 철원이다. 철원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에 힘으로 함께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는다.

철원군민에 긍지와 자긍심으로 어떻게 얼마나 활동을 하는냐가 문제다. 철원군에서는 2003년도 신탄리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복원사업을 성공한 노하우와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있다.

2003년 경원선 복원사업을 들고 나선 것이 철원군 원로회로서 철원군과 군의회도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는데 순수 민간인들이 할 수 있느냐고 비아냥에 부정적으로 생각했으나 군민 전체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후에 철원군과 군의회가 앞장선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도 순수 군민 차원에서 철원군 원로회가 11월 15일 민간차원에서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 철원 연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민들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관계부처 건의서와 방문 등으로 시작하면서 군민 서명 작업 등을 실시하면서 활동하다가 내년도 7월 새로운 철원군의회가 구성되면 철원군의회에 위임하여 철원군의회가 철원군민 각계각층을 총망라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원선 복원추진위와 같이 활동하고 추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철원군 원로회가 11월 15일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