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7개여월 남기면서 군민들이 선출직 지도자인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에 대한 평가가 시작되고 있다.

선출직 10명 가운데 한두명을 빼고는 낙제점이라는 평가다. 4년간, 8년간 월급쟁이로 변하여 월급만 받았지 철원 발전과 군민소득향상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했냐고 되묻는다.

철원군민이 기대하며 숙원인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까지 국도87호선 4차선 확장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까지 경원선 복원, 철원읍 율이리 농업용수 저수지 축조는 정부에서 확정 결정이 된 사업인데 아직까지 착공도 안하고 있는데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으며, 3·6사단 존치 운동은 소리만 컸지 빈손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그동안에 추진 사항 등에 대한 말 한마디 안하고 군민을 경시하고 무시하는 태도에 군민들에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군수에 공약사항인 장사종합시설 역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로 시간만 보내고 있다.

철원군 원로회에서 조성방법과 추진 과정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마이동풍으로 일관하며 철원군민에 혈세를 지난해 21억여원씩 지원하면서 철원군민 혜택을 보지 못하고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하는 것 시내버스공영제를 실시하면 철원에 초·중·고교생, 경로,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 운전기사들은 군청에 정규직이 되고 일반인은 1000원으로 할 수 있는데 군민에 목소리는 마이동풍으로 일관하고 있다.

정선군과 화성시는 시행하고 있으며, 춘천시도 내년 1월부터 65세이상 경로는 무료로 승차하는데 왜 철원군은 못하나, 안하나. 군민들에 볼멘소리가 커지며 선출직 지도자들을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