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노인 세상, 노인 숫자가 늘어나면서 철원군 인구 4만 3000여명인데 노인 인구가 1만3000여명이 넘고 있다. 이로서 노인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철원군 노인회도 이에 걸 맞는 활동이 절대 필요하기에 철원군 노인회에서는 노인회관 이전신축, 마을 노인회장 활동비 지원, 만성질환자 약제비 지원, 봉양수당지원이다. 전국에 226개 시군 중 골목으로 찾아가서 노인회관을 신축한 곳은 철원군 뿐이며, 주차장도 없으며 출입을 위해 철제계단을 만들어 출입하고 있다.

근시안적인 행정에 말 한마디 못하고 보고 있다 보니 넓은 곳이 아닌 골목을 찾아가 신축한 철원군과 노인회 세상을 넓고 크고 길게 봐야 하는데 근시안적인 생각과 행동에 노인회관이 신축돼 또 다시 이전신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마을 노인회장 125명에 월 활동비 지원도 과제다. 인제군은 6년전부터 충북 영동, 괴산, 음성 등 지역은 활동비 지원을 하고 있기에 철원군도 내년부터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중으로 다행이다.

한편 노인들에 만성질환이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 매월 약제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월 7000원, 경남 함양군은 월 만원씩 지원한다. 또 경로사상 고취와 어르신을 공경하는 봉양수당을 양구군에서는 월 5만원씩 지원한다.

85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면 5만원, 80세이상 노인 부모 한사람을 모시고 사는 자식들에게는 월 3만원을 지원한다.

내년 3월에 철원군 노인회장 선거에 노인에 현안 문제를 해결할 자신이 있는 노인이 출마하여 철원군 노인회에 변화와 발전 변화와 개혁, 권익 신장과 노인들에 권리와 몫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