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업발전과 소득증대 농업인들에 정보교류와 함께하며 공유하기 위해 농업인단체들이 또 축산인들이 축산인단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지만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제는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철원군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축산인단체협의회를 철원군 농민회의소로 전환하여 철원군과 농협, 각급 농민단체, 축산인단체, 작목별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법인회사 등 농축협인 등 총망라한 협의단체를 만들어 철원농업의 정책과 시책, 농가소득증대, 과학영농과 선진농업에 관한 모든 사항을 협의하고 토론하며 협의 결정하는 농민회의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이 결성되고 있다.

철원군은 올 농사가 풍년인데도 농업인들이 웃지 못하고 많은 축산인들이 각종 규제와 제약, 조례에 묶여 있어도 제 목소리, 제권리를 찾지 못해 안타깝다.

철원 농특산물에 홍보와 광고로 농특산물 판매에 숨통을 터주고 원활한 판매로 소득향상에 기여해야 하는데 제 목소리 못하며 농업인에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

축산인단체협의회 역시 접경지역의 군납제도개선과 철원에 가축분 처리에 대한 축산인데 고통과 어려움 등을 보고만 있어 답답하다.

철원에 축분처리장 및 집하장을 만들어 해결해야 한다. 화천군은 사내면에 축분집하처리장을 신축중이다. 철원은 장소가 없다는 말을 하지만 문제는 관심과 의지, 도전 정신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농축협인을 대변하고 제 목소리를 내며 철원군의 농업시책과 정책을 철원군 군의회, 농협, 농축협인 다체, 농업인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의논하고 토론하는 농업회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