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은 일반 주민들에 평가 대상에 인물이기 때문에 말과 행동 품위를 지키면서 주민들과 함께 해야 한다. 일반 주민과 똑같으면 지도자가 아니다.

내년도 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많은 주민들이 선출직 지도자(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철원발전과 군민들에 소득증대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일했는지 자기 자신이 뒤돌아봐야 한다.

철원지역에 아파트를 제외하고 일반 신축 건물이 5층짜리 하나 신축이 없다는 것은 제자리걸음에 낙후지역이라는 말이다. 8년 동안 월급쟁이로 변하여 월급만 받았다면 더이상은 지도자 역할을 하지 말고 접어야 할 것이다.

한번은 군민들이 속았지만 2번, 3번은 속지 않는다. 군민과의 약속을 70~80%는 지키고 나서 표를 또 달라고 해야지 약속하고 빈손으로 돌아와서 표 달라고 하면 안준다. 안일무사에 복지부동으로 시간만 보내다 보니 또 선거 시기가 돌아왔다는 평이다.

지도자는 지금 군민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갈망하며 무엇을 먼저하고 급히 해야 하는지 그리고 관심과 도전 정신에 제일 중요한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경제다.

옛말에 쌉밥 먹고 등 따뜻하면 근심 걱정 없이 만사형통이라고 했다. 관심과 도전 정신이 부족한 것에 안일무사와 복지부동 군민에 목소리에 마이동풍식인 것이 문제 중에 문제다.

철원이 변하고 발전하여 선진 군민은 안돼도 중간은 가야 한다는 것이 군민에 바램이다. 군민들은 선출직 지도자들의 월급쟁이가 아닌 함께하며 발전하는 모습,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을 바라기에 선출직 지도자들이 길잡이가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