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고령화가 급속히 커지면서 농가소득이 감소되고 농촌지역이 소멸될 우려가 커지면서 농업인들에게 기본소득을 지원하자는데 뜻을 같이하면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연구 노력 시범을 보이면서 경기도의회에서 조례가 제정됐다. 이에 포천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농민기본소득제 시행을 11월부터 실시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최초 시범 운영되는 만큼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포천시에 농민들에게 월 5만원씩 3개월에 15만원씩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단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 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철원군은 농업군이며 뿌리가 농업인데 각종 농업정책은 앞서가는 것이 아니고 뒤에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철원농업인들은 올해 농작물 대풍을 맞았지만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으로 인하여 소득향상과 직접 연결되지 못하며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전전긍긍하며 애태우고 있는데 농특산물 판매에 대한 홍보 광고 한번 안하고 안일무사, 복지부동에 마이동풍으로 일관하고 있다.

농업군이고 뿌리가 농업인데 농업문제는 앞에 가야 하는 것이 정답인데 왜 정답을 모를까 안타깝다. 똑같은 농업인인데 지역이 다르다고 차별대우를 받으면 안되는데 왜 철원농업은 앞에 못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