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 경기가 시간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활력을 찾아야 하는데 반대 현상이 생기면서 지역 상경기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어 이제는 지역 경기 살리기에 총력을 경주하면서 행정력과 재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철원지역 재래시장을 비롯한 상가는 저녁8시 이후에는 오고 가는 사람이 없는 적막감이 감돌고 있으며 한집 건너 한집 임대, 월세, 전세 간판이 붙어 있다. 특히 신철원시장을 비롯한 신철원시내 입구 사거리 등지에 임대상가가 너무 많다.

점심시간에 반짝하다가 점심시간이 지나면 한산한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경제 살리기다. 철원군 인구는 계속 감소되면서 4만 3천명의 인구선이 무너지고 있다.

철원지역 경기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군장병은 국방개혁 2.0계획에 의해 감소되고 소득이 저하되면서 청장년들은 일자리 찾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철원군 행정력, 재정력을 총동원하여 철원지역 경기 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 인구 증가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로 인한 소득증대, 기업체의 공장유치로 소득향상을 위해 외지자금 철원유입과 유치정책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등 따듯하고 배부르면 만사형통이라는 말과 같이 경제가 살아야 군민들에 신뢰도 쌓이고 두터워지며 인심도 후해진다. 이제는 지역 경기 살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