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철원군 제2선거구(갈말·김화·서면·근남·근북면)에서 국민의 힘 소속으로 자천타천 후보 예상자들에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주민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현재까지 없으나 국민의 힘에는 4명이 거론되면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박기준 군의회 부의장, 장용 전.와수출장소장, 정병하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장, 채윤병 전.철원군 환경과장 등 4명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1차 관문인 공천에 있어 제2선거구(나)는 갈말지역에서 1명, 김화지역에서 1명 등 2명을 공천하는 것이 통례로서 공천 경쟁에서 4명 중 2명이 공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3명에 군의원 정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가 1명은 당선될 것이 예상된다.

지금 8대까지 이어오는 철원군의회의 제2선거구(나선거구)에서 1명이 당선됐다. 한편, 국민의 힘에서 여성 비례대표자를 어느 지역에서 공천할 것이냐도 관심사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출마예상자는 거론되고 있지 않지만 국민의 힘 소속 후보 예상자는 4명이 거론되면서 이들 나름대로 자질과 능력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여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고 있어 주민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