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지도자는 주민들에 평가 대상에 인물이기에 행동과 말 그리고 활동에 주심들이 평범한 주민과 같게 생각하지 않고 보고 있다.

내년도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가 3월 9일에 실시되면서 6월 1일 지방선거일이다 보니 대통령 선거에 연결되어 선거운동이 전개되기 때문에 지방선거에 열기가 일찍 시작되며 내년 3월이면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 때문이다. 이로서 7월 남짓 후면 예비후보등록으로 선거 열기가 고조될 것이다.

철원군에도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선거에 자천타천 출마 예상자가 거론되면서 나와야 할 사람,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에 대한 이야기들이 분분하다.

지금부터 열심히 활동하여 주민들로부터 자질과 능력을 평가받아야 한다. 자라목과 같이 평소에 쏙 들어가 있다가 선거가 임박하여 출마하는 사람은 주민들이 자질과 능력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다.

선출직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내가 생각해 제일 작은 것부터, 제일 가까운 것부터, 제일 쉬운 것부터 시작하여 활동에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 처음부터 큰 것만 생각하고 실천과 실행을 하지도 못하는 공약,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실천 실행을 못하면 군민들에게 이유를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한다고 했다가 못하고 안하면 주민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이다. 한편 이행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변명과 이유 만들기에 급급하면 신뢰를 잃어버리며 불신을 받기 때문이다.

선출직 지도자가 힘들고 어려운 것이 내것은 하나밖에 없고 전부 남에 것을 가지고 내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