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 많은 군민들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잘 갖추어진 지역인데 5년전이나 10년전이나 아니 선출직 지도자들이 초선은 3년, 재선은 7년이 지났는데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왜 그타령이냐고 한다.

옆동네는 고속도로에 전철, 지하철, 고속철 동사를 하는데 철원은 왜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못하느냐는 것이다. 이 모두는 인재 탓이다. 사람 다시 말해 지도자들에 문제다.

철원은 아파트를 제외하고 5층짜리 신축건물 하나 신축되지 않고 매년 종업원 50명 이상의 기업과 공장이 들어와야 하는데 역시 없으며 인구는 계속 감소되면서 새로 만들어지는 것은 둘레길, 회전교차로, 소공원 조성, 공공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 뿐이라는 지적이다.

둘레길, 회전교차로, 소공원 조성, 공공건물은 연차적으로 차츰차츰 진행해도 되며 지금 시급한 것은 철원지역 경제 살리기와 기업과 공장 유치로 인구 증가와 군민소득증대 사업이다. 철원군 인구가 4만5000명이 무너져 4만3000명이다.

한편 국방개혁 2.0계획에 의해 3·6사단 장병이 부대가 많이 폐쇄와 이전하였다. 이로서 3·6사단 존치 운동을 펼치고 있으나 국방부에서는 회답이 없다.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데도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은 인재 때문이다. 도전이 아니라 안일무사와 복지부동으로 일관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변화 발전을 위해 바꿔야 한다.

하나가 안되면 둘로 한번에 안되면 두 번에 최선을 다해 안되면 최최선으로 도전해야 한다. 군민들이 보고 기다리고만 있지 말고 군민들이 함께 내가 살고 있는 내고장 발전을 위해 긴잠에서 깨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