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상생지원금(재난지원금)을 국민 88% 범위 내에서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준비 작업에 착수했으며 8월말부터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철원군에서도 정부지원금 지급과 함께 지원해야 한다.

철원군은 빚이 없다고 자랑하지만 1차, 2차 재난지원금시 20만원 지급했으나 포천시는 1인당 40만원, 2차 20만원에 경기도에서 10만원을 포함하여 70만원을 지원했으며, 화천군과 연천군도 철원보다 많은 지원금을 지급했다.

타지역 지원금보다 철원은 30%이상 지원해야 하는 원인이 2019년 9월부터 돼지열병으로 인하여 군장병 외출·외박 금지에 안보관광중지, 코로나 발생 지난 8월에 유례없는 수해 발생 가을철에 농작물 수확 30% 이상 감소로 흉작을 겪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재난지원금 국민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는 소식에 이천시는 시민 1인당 10~20만원, 전남 광양시, 영암군, 경북, 충남, 세종, 대전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각종 행사, 축제, 모임 등을 못하였으며 관객 없는 거리공연, 발코니 공연, 음악회 등을 자제하여 발생한 돈으로 정부 지원 25만원에 철원군 지원 15만원을 보태면 1인당 40여만원으로 추석 상차리기와 추석 보내기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1인당 15만원이면 66억이면 된다. 철원군에 추진하는 둘레길, 회전교차로, 소공원조성, 공공건물 신축매입은 시간을 두고 연차적으로 추진해도 된다.

김화읍 생창리에 용양보 둘레길 4km 조성에 20여억원이 투자되는 등 선후, 급후를 따져서 추진하면서 군민들에 희망과 비전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