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과 공공의료기관에서 나오는 각종 의료폐기물을 소각하는 소각장 시설 업체가 오래전부터 철원지역에 소각시설을 하기 위해 철원지역 이곳저곳을 물색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말과 떠도는 소문으로만 알았으나 직접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주민들과 접촉하면서 입주를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갈말읍 강포리(지포리) 안터에 병·의원, 공공의료시설에서 배출하는 각종 의료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소각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추진하면서 강포리 주민들은 물론 갈말읍 이장협의회 등 갈말지역 23개 리가 마을 입구 도로변에 현수막을 걸고 결사반대에 나섰다.

일반 쓰레기도 아닌 병·의원 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이기에 환경오염과 주민들에 건강을 해칠 우려와 호흡기 질환 발생 우려와 악취 우려 등으로 주민들이 하나 되어 결사 반대하고 나섰다.

환경부 산하 원주 환경청에서 아직 허가는 나지 않았으나 원주 환경청에서 철원군민들에 강력한 반대 사항을 정확히 알고 판단하여 지역 주민들에 동의가 없으면 절대로 허가를 해주면 절대로 안되며 강포리 주민들과 갈말 이장협의회 및 철원군민들은 진행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중단하지 않고 계속 추진하면 행동으로 옮긴다는 계획임으로 주민들과 마찰을 피하기 위해 입주 추진을 중단 포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