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자체로 할수 있는 자체사업에 시행하면 군민에 손에 잡히고 피부에 와 닿는 것이 장사종합시설(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잔디장)이 없다 보니 군민들에 불편이 너무 크고 장례치르기 너무 힘이 들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 비해 연간 20여억원의 장례비용이 더 지출된다.

지난해 1년 동안 사망자 440여명으로 장사종합시설이 있는 지역보다 500여만원을 더 부담한다. 요사이 철원 주민들은 장사종합시설이 없다 보니 원정장례를 치르면서 춘천과 인제에서 화장을 한 후 연천군 미산면에 위치 신축한 납골당 등에 유골을 안치하는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에서 지난해 6월부터는 국유림을 시군에 임대하여 주고 수목장 허가도 해준다. 철원에 장사종합시설 꼭 조성돼야 하고 필요한 사업이기에 군수 공약사업 2017년부터 연구용역 등을 하는데 혈세 5200여만원을 썼는데도 못하고 있으며, 철원군 원로회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방법, 군민참여 방법, 포천, 연천,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방법도 제시하였으나 마이동풍에 지지부진하는 사이 포천, 가평, 남양주, 구리시가 광역으로 가평군에 장사종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한 철원 농어촌버스 공영제다. 시내버스 공영제는 실시되면 초·중·고등학생과 경로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승하차 일반 군민은 1000원의 교통요금에 운전기사는 군청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간 혈세 21억여원을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보조)하고 있는데 왜 군민이 혜택을 못 볼까. 요사이 철원군에서는 군민이 시내버스를 자가용으로 타고 다닌다는 말이 있다. 시내버스에 한두명이 자가용식으로 타고 다닌다는 말이다.

철원군의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하며 군민들에 혜택과 편리사업 언제까지 보고 있으며 지지부진 이 핑계 저 핑계로 일관하는 한심한 태도 하루빨리 접고 추진 의지와 군민이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