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가 1년도 남지 않은 현재 지방 선거에 대한 관심과 여론이 분분한 것은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와 연계되기 때문이다.

내년 선거 임기 1년을 남겨 놓고 신문과 방송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연일 선거 기사가 많이 등장하면서 주민들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후보군들에 대한 자천타천 인사들에 이름이 등장하면서 초선은 3년, 재선은 7년이 지나면서 그동안에 공적에 대한 평가도 자연히 등장하면서 평가가 나온다. 철원군에 선출직 지도자인 군수, 도의원, 군의원 중 한두명을 빼고는 낙제점이라는 평이다.

과연 지난 3년과 7년 동안 철원발전과 군민소득증대, 행복하고 건강한 철원 만들기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기여했느냐는 것이다. 일부는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대우나 받으려고 하면서 사진 찍기, 각종 행사와 축제, 회의에 얼굴마담 역할에 둘레길 조성, 회전교차로, 소공원 만들기, 공공건물 신축 등은 눈에 띄게 많이 했으나 기업과 공장유치, 인구 늘리기 군민들에 편익제공 등에 대한 것은 3년 전이나 7년 전이나 변화 발전이 없다는 지적이다.

둘레길, 회전교차로, 소공원, 공공건물 신축도 반드시 해야 하지만 지금은 후순우로 점차적으로 연차적으로 하면서 기업과 공장유치, 일자리 창출, 군민소득 향상과 인구 늘리기가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제 남은 임기 1년, 1년 동안 미비한 점 보충하면서 군민과 함께 최선에 노력을 다해 군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는 점을 선출직 지도자들은 가슴 깊이 생각하고 명심하여 활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