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019년 이후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을 못하면서 철원지역에 농가일손 부족으로 영농활동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특히, 시설채소를 많이 하고 있는 철원군은 심각하다.

토마토와 파프리카 수확되는 6월부터는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일손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소득이 감소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난해부터 철원지역 농촌 일손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철원군이 도시 일용근로자 유입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방안을 다각도로 찾아야 하는데 군장병 대민 봉사만 믿어서는 안된다.

양구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5월 14일 외국인 근로자 250여명을 승인받아 159명이 들어오는데 1차로 63명, 2차로 90명, 3차로 70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법무부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영입을 시작하였으며, 파키스탄과 필리핀, 베트남과 연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입국이 중지되어 우즈베키스탄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5월 14일부터 들어오기 시작했다. 양구군은 하는데 왜 철원군은 못할까 하나가 안되면 둘로, 둘이 안되면 셋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아쉽다.

양구군은 파키스탄, 베트남 등과 교류를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입국이 막히니까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시작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양구군에 들어와 농가에 배정됐다.

철원군은 베트남과 우호협력 자매결연도 맺었다. 철원군에 농가 일손부족 현상 구호와 형식에 매진하지 말고 해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