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지도자인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은 군민들에 평가대상의 인물들이다. 이로서 이들의 말과 행동 등 일거수일투족의 행동에 주민들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평가를 한다.

선출직 지도자들은 선거 당시와 같은 자세와 행동으로 열심히 군민과 약속한 공약 사항을 지켜야 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여 지역발전과 소득증대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인내와 협의, 협력, 대화와 함께 해야 한다.

내년 6월 1일이면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선출직 지도자들은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대우나 받으려고 하고 행사장에나 찾아다니며 얼굴마담 행세나 하면서 공약 사항은 내가 언제 그랬나. 헌신짝 버리듯 하면서 복지부동에 안일무사 월급쟁이로 변해 있다가 임기를 마치면 본인은 물론 군민들에 직간접적인 손해다.

그러기에 선출직 지도자를 뽑으면 초선에는 4년, 재선 지도자에 8년 동안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선출직 지도자들은 군민들이 4년, 8년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남은 1년 동안 군민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끝인 것이 아닌 발전과 소득향상, 주민들에 손에 와 닿고, 피부에 와 닿는 사업 군민들이 실망하지 않고 잃어버린 4년, 8년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군민들은 누구를 믿고 누가 보호해주나.

철원군민들은 보호하고 감싸주며 함께하며 신뢰를 돈독히 해야 하는 것이 지도자들에 의무와 책임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타령이 아닌 희망을 주고 활기를 찾게 해주는 것이 책임과 의무다. 남은 임기 1년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과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