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지난해 사회조사보고를 발표했다.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철원군 각종 사회 조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에 생각은 군민 2명중 1명은 코로나19 전염병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대답이 응답자의 49.6%로 나타났으며, 2018년 대비 17.3%가 증가했다. 한편 철원군은 4월말인 현재 코로나19 양성확진자가 230명에 9명이 사망하여 군민 190명에 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군민들의 철원군 소속감은 75.9%, 강원도에 대한 소속감은 63.5%로 군민들은 누가 뭐라 해도 철원군민이며 강원도민이라고 생각한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74.5%, 20대는 57.2%로 연령이 많을수록 소속감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철원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39.4%가 일자리 창출을 꼽았으며 투자유치 16.3%, 지역산업육성 14.0% 등의 순이다.

구체적으로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 34.4%, 기업유치확대 29.1%, 취업 창구 알선 일자리 18%로 나타나 일자리와 군민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공장유치로 나타났으며, 철원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은 보건의료 시설이 41.9%로 나타났으며 사회복지시설 25.8%, 문화시설 17.2%, 공영주차시설 15.7% 등의 필요성으로 답했다.

이로서 철원군민들에 2020 사회조사보고서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기업과 공장유치, 일자리 창출로 군민들에 소득향상에 역점을 둬야 하며 공공시설로 보건의료 시설이 최우선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