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강원도 18개 시군 중 가축사육에 34%를 차지하고 있는 축산 강군이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주민들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를 근심하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

생계형 축산농가들에 어려움과 주민들에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원군에서 가축분뇨 처리공장을 신축하여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 축산농가를 비롯한 주민들에 의견이다. 가축분뇨처리를 위해 분뇨 수집장을 만들어 철원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축산분뇨를 한곳으로 축종 집하장에 가축분뇨 처리공장(유기질 비료공장)을 신축하여 운영하자는 것이다.

이로서 축산 신·구 사업자나 증축 농가들이 축분 처리 업체와의 계약이나 축분 처리 비용 최송화 주민들은 축사로 인한 악취 최소화 등 장점이 많은 사업인데 철원군에서는 왜 추진하지 못할까.

철원군은 농업군이고 농업이 뿌리인데 선도적 역할 앞에 가는 새로운 사업은 뒤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와 원인이 무엇일까. 농업정책 축산정책 앞에 가면 다리가 아파서 아이디어가 없어서 주민들과의 대화와 협의 통로가 없어서 안일무사에 복지부동에 사로잡혀서 도대체 알 수가 없다.

홍천군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홍천군 가축분뇨 처리공장을 신축한다는 계획으로 총사업비 278억원을 투자하여 홍천군 동면 범량리에 부지 3만4200㎡에 홍천군 가축분뇨 처리공장 신축을 추진 중이다. 홍천보다 철원이 가축사육도 많이 한다.

철원군 주민들에 가축분 악취 최소화와 축산인에 편리제공, 일자리 창출, 철원군 산성화되어가고 있는 토양 개량 등 일석 오조에 효과가 있는 철원군 가축분뇨처리공장 지금부터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