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마구잡이식 축사허가로 인하여 주민들이 축사로 인한 악취에 고통을 받으며 삶에 질이 저하된다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이 법보다 먼저라는 것을 망각하고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것만 주장하면서 대형 축사 기업형 축사를 마구잡이식으로 허가 해줌으로 인하여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이 보고 있으면서 민원이 제기되고 불신이 커지니까 철원군에서는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단속으로 일관하고 있는 점이 문제다. 이로서 철원군에서는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전국 10여만 가구의 축산농가에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여름철을 비롯한 일년내내 악취 최소화하는데 노력하며 방법을 찾아야 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아 가축사육환경 개선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우수사례로 꼽히는 곳이 경남 고성군에 한 양돈농장은 마을 주택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양돈농가에서 20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충남 서천과 논산은 축산분뇨를 벼농사에 포천축협에서 축산 액비를 파프리카 농장에 살포하는 등 가축의 분뇨로 인한 악취 최소화 감소에 다양한 방법과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기에 철원군에서 배워보자.

우물 안 개구리식으로 단속과 처벌에만 신경쓰지 말고 축산악취 최소화에 방법을 찾으면 성공사례가 너무 많으니 안일무사 복지부동에 사로 잡혀 우물 안 개구리식에서 벗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