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농업군으로서 농가일손 부족이 어느 지역보다 심하게 부족하며 특히 김화지역은 비닐하우스 농가가 많기에 일손부족이 매우 심한 지역인데 올해부터 정부에서 주거환경개선으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자 하면 정식으로 허가가난 주택, 다시 말해 숙소가 있어야 외국인근로자를 배정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콘테이너 박스나 비닐하우스에 채광망을 씌워 내부를 숙소로 만들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제공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안 되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서는 숙소제공이 제일 난제다.

이로서 방법은 철원지역에 빈집을 찾아 리모델링을 하여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제공해주어 외국인 근로자를 정상적으로 배정받아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

먼저 빈집을 찾아 철원군이 집주인과 임대계약이나 매수를 해야 한다. 중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수리(리모델링)하여 희망농가에 철원군에서 대여하는 방법이나 숙소로 제공할 수 있는 주택에 부속 건물 등을 찾아 계약 후 외국인 숙소로 제공하는 방법을 하루 빨리 선택해야 한다.

3월 초순부터 농사일이 시작되는데 숙소제공 부진으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정당하게 배정받지 못한다면 심각한 문제다.

철원군에서는 하루 빨리 방법을 모색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제공하여 철원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