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매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매를 잘 못하면 소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서 전국에 농협들이 앞다투어 로컬푸드 매장을 개장하여 성공하는 곳이 많이 있다.

인근 지역인 포천은 포천 농협주유소 건물에 연천은 전곡 농협 하나로 매장 옆에 로컬푸드 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일산에는 토마토 재배 농가가 로컬푸드 매장을 개설하여 일산지역 농업인들에게 매장을 제공하여 민간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은 전국에 처음이며 하나뿐이다.

로컬푸드 매장은 철원에 토요장터와 같은 식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각종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매장에 가져가 진열하여 판매하고 농협에서 3~5일에 한번씩 정산해주고 있다. 철원군에 농산물 판매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위주에서 각 과채류와 채소류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농산물 다양화 판매망 구축을 위하고 소비자 폭을 확충하기 위해 관광객 위주가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판매망 구축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배추, 무, 풋고추, 가지, 호박 등을 아침 일찍 로컬푸드매장에 갔다가 진열하여 판매함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은 무엇이던 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다양성과 과채류와 채소류를 진열하였는데 판매가 되지 않아 시들면 농산물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으며 하절기에 오후 6~7시에 할인판매(떨이)를 한다.

이때는 철원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 가격에 20~30%를 할인하여 판매하는 제도와 대형음식점이나 다량소비처는 직접 배달하는 판매서비스망 구축으로 전환하여 내가 생산한 농산물 무엇이던 판매하고자 하면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도개선을 연구해야 한다. 판매장 확대와 고정 소비자 확충 등을 연구해야 할 시점이다.